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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 때는 마음도 추울 때가 간혹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생각이 나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훈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영화인 그린북을 소개해드립니다. 

 

 

 

 

 

 

그린북 - 줄거리 

 

 

평점 : 9.3 

국가 : 미국

개봉 : 2019.01.09

장르 : 드라마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0분

 

 

 

 

한국에서는 2019년에 개봉한 영화로, 우정과 이해의 마음으로부터의 여행을 그린 영화인 그린북은 1960년대 인종차별을 당한 미국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피아니스트와 이탈리아계 미국인 다혈진 운전자 사이에서 있을 것 같지 않은 진하고 아름다운 우정 실화를 그린 훈훈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1960년대 인종적으로 분리된 미국에서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는 결코 쉽지않고도 놀라운 우정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피터 패럴리 감독의 영화입니다. '그린북' 영화는 흑인 운전자들이 짐 크로우 시대의 위험하고 차별적인 풍경을 항해하기 위해 사용한 가이드북인 'Negro Motorist Green Book'을 통하여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196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연주하는 매우 재능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의 여행으로 이어집니다. 돈 셜리 박사는 음악과 예술에 있어 세련된 취미를 가진 매우 재능 있는 뮤지션입니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백인 사회 모두에서 그 독특한 배경으로 인해 외부인처럼 느끼는 고학력 남성입니다. 셜리 박사는 미국 전역에서도 연주를 할 만큼 실력과 명성을 떨치는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리고 인종 간 긴장이 분명한 딥 사우스 콘서트 투어에 참가하게됩니다.

 

여행을 위해 운전자 겸 보디가드를 필요로 했고, 그는 터프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비고 모텐센이 그린 토니 발레롱가를 고용합니다. 토니 발레롱가는 이탈리아계 노동자로, 처음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해 편견이나 스테레오 타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터프하고 스트리트 스마트한 남자로,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게됩니다.

 

두 사람은 흑인과 백인으로 인종도 서로 달랐지만 성격이나 취향 자체도 완전히 반대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보살펴주고 이해하며 1960년대에 심했던 인종차별을 잊게 해줄 만큼 진정한 우정을 보여주는 마음이 따뜻한 영화입니다. 

 

 

 

 

 

영화 그린북 등장인물 

 

 

 

 

 

감독 : 피터 패럴리 ( Peter Farrelly )

 

 

 

 

 

 

 

 

비고 모텐슨 ( Viggo Mortensen ): 이탈리아계 미국인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 역을 맡았습니다. 

 

 

 

 

 

 

 

 

 

마허샬라 알리 ( Mahershala Ali ): 아프리카계 미국인 돈 셜리 박사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 그린북 총 평 

 

당시 흑인과 백인의 인종차이는 어마막지했기에 언뜻 보기에는 다른 세계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일련의 모험, 도전, 인생을 바꾸는 체험을 하는 로드 트립을 출발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당시 1960년대에 그들이 인종차별이나 개인적 편견에 직면하는 가운데 우정과 상호 이해의 발전을 중심으로 점점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를 채워주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돈 셜리 박사는 순전히 월급 때문에 일하는 투박한 성격의 토니를이해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여행이 진행될수록 토니의 성격은 크게 변화하고 인종적 편견을 버리고 돈 셜리 박사를 이해하고 보살펴주며 그의 충실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영화 그린북은 인종, 문화, 사회의 벽을 넘어서 우정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언뜻 보기에 달라 보이는 두 사람이 함께 힘든 여정을 헤쳐나가며 인종은 다르지만 서로 공유된 경험과 인간성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재미와 감동을 가진 따뜻한 영화로 강력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저도 이 영화가 재밌어서 여러번 보았는데 요즘처럼 특히 추운 날씨인 가을, 겨울에 생각나는 영화이어서 여러분께도 추천드려봅니다.

 

마음이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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