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4절기 - 가을 (8월-10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24절기 가을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오늘은 우리나라 사계절 중 가을에 해당하는 절기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며 겨울 가기 전 계절로,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선선해지는 가을에 대한 절기를 알아봅시다. 

 

 

 

 

24 절기 가을 -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추 

 

양력 8월 7-8일경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날씨도 점 선선해지기 시작합니다. 

 

 

 

 

 

 

 

처서

 

양력 8월 23-24일 경으로 음력 7월 중순쯤입니다.

여름의 날씨처럼 밤낮으로 푹푹 찌는 날씨가 아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시기입니다. 

아직은 여름처럼 많이 덥지만 일교차로 인하여 감기가 걸리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백로

 

양력 9월 8-9일 경으로, 아침에는 가을다운 선선한 공기를 맡을 수 있고 점점 더 서늘해지는 날씨가 이어집니다. 장마가 끝날 시기이지만 가을비가 오르락 내리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여름 이불을 서서히 정리하고 저녁에 부는 서늘한 바람을 막기 위한 조금 더 두꺼운 이불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추분

 

양력 9월 22-23일 경이며 춘분(봄) 으로부터 반년 째 되는 날로, 점차 밤이 길어지어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해지는 시기입니다.

 

 

 

 

 

한로

 

양력 10월 8-9일 경으로 농촌에서는 추수시기로 바쁜 시기입니다. 찬 이슬이 내릴 시기이기에 긴 옷을 매일 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몸에 이롭겠습니다.

 

 

 

 

 

상강

양력 10월 23-24일 경으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이어지지만 이 시기는 겨울 시작 바로 전이기 때문에 낮은 다소 덜 춥지만 밤은 서리가 내릴 수 있을 정도로 추워집니다. 추수가 끝나가며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이때쯤부터 점점 겨울잠을 자러 갑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가을 절기에 해당하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상강을 지나 벌써 2023년 10월 말입니다. 겨울이 부쩍 다가온 것 같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