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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죠?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외국에는 사계절이 없는 곳들이 많은데,

한 나라에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다양한 계절을 만나볼 수 있으니 복이라고도 생각됩니다. :) 

 

 

 

 

사계절 중 유난히 지독히도 덥고 습한 계절은 여름인데요.

 

오늘은 여름에 해당하는 여름 절기의 날짜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24절기 중 여름의 절기 (5월 ~ 7월)

 

 

 

입하 : 여름이 시작되는 날  (양력 5월 5일경)

입하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아직 봄기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날씨라서 여름답지 않는 제법 쌀쌀한 날씨들이 느껴집니다.

 

 

 

 

소만 :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날 (양력 5월 20일경)

음력으로 4월쯤이고, 이때 쯤 햇볕이 충만하게되어 만물이 자라는데 도움을 받고 

초여름 모내기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망종 :  벼 등 곡식의 씨를 뿌리는 날 (양력 6월 6일경) 

모내기 농사가 한창인 시기로, 농사꾼들이 제일 바쁜 시기입니다. 

 

 

 

하지 : 낮 시간이 가장 긴 시기 (양력 6월 21일경) 

음력 5월 경, 1년 중 낮 시간이 가장 긴 시기로, 일사량과 일사시간이 가장 많은 때 입니다.

이 시기에는 햇감자가 나오고 만약 하지 절기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시에는 

기우제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서 : 한 여름 더위의 시작 (양력 7월 7일경)

음력 6월 경으로, 태양의 황경이 105도가 되며 한 여름의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한국에서 장마철이기도 하며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날들이 이어지는 때입니다. 

 

 

 

대서 : 여름 더위가 무더워지고 더위가 가장 심할 시기 (양력 7월 22일경)

더위가 극도에 달하여 무더운 여름 날씨가 매일 이어지고,

선풍기, 에어컨 등 사람 몸의 열을 낮추는 것에 도움이 되는 전자제품등의 사용이 많아지며 

전기가 많이 사용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24절기 중 여름의 절기에 해당하는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절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3년 여름도 정말 무더웠습니다. 

요즘 가을이 제대로 시작되어서인지 날씨가 선선하니 시원하고 좋습니다.

 

 

 

요근래 아침,낮,밤의 날씨의 기온차가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4절기 중 여름절기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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